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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구 (rmsp)

16일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박영숙씨의 집을 찾았다. 이날은 그녀가 기자회견에 참석하는 날이다. 그녀는 평소 호흡기질환을 앓았지만, 일상생활이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다. 2006년 경 박영숙씨의 모습. 사진 재촬영

ⓒ강홍구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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