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어두운 할머니의 시중을 세심하게 드는 민경양
할머니에게 스마트폰을 알려주며 메신저로 소통을 하게되면서 그저 막연한 존재였던 할머니가 인생의 롤모델이 되었다는 손녀딸 민경씨는 귀가 어두운 할머니의 곁을 밀착마크하며 시중을 들었다.
ⓒ서치식2017.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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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0에 임용돼 2024년 상반기에 정년한 전주시 퇴직 공무원. 20년 가열한 '나홀로 재활로 얻은 '감각의 회복'을 바탕으로 기어이 하프 마라톤 완주를 이루려는 뇌병변 2급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