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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반민특위’ 친일규명위원회

참여정부 시절인 2005년 5월 31일 출범한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의 출범식 장면. 오른편에 선 여성이 특별법을 발의한 김희선 전 의원

ⓒ정운현201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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