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순 할머니가 글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는 말에 "부끄럽소, 참말로" 하며 손사래를 치고 있다. 지난 10월 24일 곡성 목동2구 경로당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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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찰이 일상이고, 일상이 해찰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전남도청에서 홍보 업무를 맡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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