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정(寒水亭) 정경
봉화 정자는 마을 곁에 둔 경우가 많다. 한수정도 마찬가지다. 그래도 천가에 있어 옛 정취는 지금과 사뭇 달랐을 거로 짐작된다.
ⓒ김정봉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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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