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꾼' 국근섭 씨는 자신의 춤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다녔다. 진도 팽목항에서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미수습자의 빠른 귀환을 기원하는 춤을 추고 있는 국 씨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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