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6년, 남호 김뢰식의 아버지, 김난영이 짓고 김뢰식이 살던 집이다. 대부호 집답게 솟을대문이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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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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