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노동조합 홍성태 위원장과 강경수 조직실장이 17미터 높이인 대우조선해양 내 조명탑(원안)에 올라가 '단체교섭' 등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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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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