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 PD수첩 >에서 해고된 후 다시 돌아온 정재홍 작가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 PD수첩 사무실로 향하는 동안 전광판에서 '다시 좋은 친구 MBC'라고 적힌 문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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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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