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나, 참 좋은 인연입니다> / 지은이 정운 / 펴낸곳 담앤북스 / 2017년 12월 26일 / 값 16,000원
ⓒ담앤북스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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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좋아하는 거 다 좋아하는 두 딸 아빠. 살아 가는 날 만큼 살아 갈 날이 줄어든다는 것 정도는 자각하고 있는 사람. '生也一片浮雲起 死也一片浮雲滅 浮雲自體本無實 生死去來亦如是'란 말을 자주 중얼 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