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에게 줄 3종 선물세트로 김종술 기자(좌)는 금강에서 실지렁이와 썩은 펄을 가져왔습니다. 정수근 기자(우)는 낙동강의 썩은 물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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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거 빼고는 다 잘하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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