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미수습자 박영인 군의 엄마 김선화씨(왼쪽 두 번째)가 5일 오후 경기 시흥 대각사에서 49재를 지내던 중 눈물을 훔치고 있다. 역시 미수습자인 양승진 선생님의 부인 유백형씨(오른쪽)도 고인의 유품을 태우는 동안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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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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