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의회 국민의당 소속 시의원 5명이 탈당했다. 이들은 바른정당과의 통합 반대를 탈당 명분으로 내걸었지만, 박지원 국회의원 등 통합반대파와도 향후 함께하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목포를 비롯한 호남지역에서 견고했던 국민의당 내부 카르텔에 균열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다.
ⓒ이영주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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