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역은 인간창고였다.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들을 여기로 끌고와 생지옥 열차에 태웠다. 이런 아픈 역사의 흔적을 기리고자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지난해 8월, 용산역 앞 광장에 강제징용 노동자상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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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거 빼고는 다 잘하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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