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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리 (antdream)

아씨시 이탈리아

나는 종종 물었다. “엄마, 왜 그렇게 참고 살았어. 나 같으면 집 나갔을 거야.” 그러면 엄마는 대답했다. “그렇게 살아야만 하는 줄 알았어.”

ⓒ신나리2018.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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