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의 학생과 교사들을 기리며
기억시 전시회 오픈 행사 참석자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
ⓒ부산시 교육청 공보실201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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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문학과 철학을 공부했고 오랫동안 고교 교사로 일했다. <교사를 위한 변명-전교조 스무해의 비망록>, <윤지형의 교사탐구 시리즈>, <선생님과 함께 읽는 이상>, <인간의 교사로 살다> 등 몇 권의 책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