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대관령면 횡계리에 서울 버스가 떴다. 서울 버스인데 승객을 태운다. 정체는 바로 '교통 약자를 위한 셔틀버스'.
ⓒ박장식20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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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이야기를 찾으면 하나의 심장이 뛰고, 스포츠의 감동적인 모습에 또 하나의 심장이 뛰는 사람. 철도부터 도로, 컬링, 럭비, 그리고 수많은 종목들... 과분한 것을 알면서도 현장의 즐거움을 알기에 양쪽 손에 모두 쥐고 싶어하는, 여전히 '라디오 스타'를 꿈꾸는 욕심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