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모양의 벌교 부용산. 박기동 시인은 부용산 기슭에 간다는 말한마디 없이 가버린 어린 누이를 묻고 내려와 <부용산>이라는 '제망매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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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문화재단 문화재 돌봄사업단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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