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 흐리고 맑음. 풀, 나무, 천. 2018.
전북도립미술관 이문수 학예실장이 앉아 있는 평상은 1위, 2위, 3위가 수상을 하기 위해 올라 서는 단상을 뒤집어 엎어 놓은 것이다. 김병철 작가는 수상을 위한 단상을 엎어 평등한 세상에서 끊임없이 등수를 추구하는 세상을 바라보게끔 설치해 놓았다. 사진속 테두리안의 모습이 단상을 뒤집어 엎고 앉은 자리에서 보는 세상이다.
ⓒ김미진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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