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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원 (ernesto)

소수민족촌에서 내려다본 태평양

타이둥 시내에서 해안선을 따라 50km 남짓 거리를 왕복운행하는 버스노선이 있는데, 어느 곳에서 내려도 눈이 시릴 정도로 파란 태평양을 마주할 수 있다.

ⓒ서부원201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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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미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내 꿈은 두 발로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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