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고 독서토론캠프 학생들에게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 책과 손편지를 전해받은 청와대는 비서실과 문재인 대통령의 편지를 담아 학생들에게 답장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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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대한 기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사람보다 더 흥미진진한 탐구 대상을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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