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청소노동자들이 지난 12월 31일 용역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집단 해고됐다. 이들은 2일 오후 부터 본관 로비에서 무기한 농성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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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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