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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기 (hanki)

히노키초목염직공방이 자리잡은 동네는 '마치나미 보존지구'다. 110채가 넘는 건물들에는 한 가지 공통된 특색이 있다. 대부분의 상점에서는 상호나 상징 마크를 새긴 천, '노렌(のれん)'을 입구에 내걸었다. 이곳은 20여 년 전부터 행정지원을 받아 처음 시작된 '노렌의 마을'이다.

ⓒ이한기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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