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과 한종선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 모임 대표, 양지혜 청소년 페미니즘 네트워크 활동가, 최연석 김제가족간첩단 사건 고문피해자, 이은아 전국특성화고 졸업생 노동조합 위원장, 이민화 건강권 실현을 위한 행동하는 간호사회, 고 김용균 어머니인 김미숙씨가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민주인권기념관 예정지(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열린 ‘32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더 나은 민주주의를 꿈꾸기 위한 국민의 소리를 낭독하고 있다.
ⓒ유성호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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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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