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사진

유성호 (hoyah35)

간도특설대 출신 백선엽 만난 황교안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군사편찬연구 자문위원장실에서 백선엽 예비역 육군 대장을 만나 책을 선물 받고 있다. 백선엽은 만주국(일제가 세운 괴뢰국)의 봉천군관학교를 졸업하고 독립군 토벌부대로 알려진 간도특설대 출신으로 '친일인명사전'에 이름이 등재되어 있다. 일부에서는 대한민국 창군 주역이며, 한국전쟁 당시 제1사단장으로 공을 세운 '전쟁 영웅'이라고 추앙하기도 한다.

ⓒ유성호2019.06.10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