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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hoyah35)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북미 정상 판문점 회담과 관련해 “대통령은 이번 회담을 적대 관계의 종식 선언이라고 주장하면서 사실상 종전 선언이라고 규정했다"며 "물론 적지 않은 의미가 있지만, 이것 하나로 평화시대가 열렸다는 주장을 하는 대통령의 인식은 심각한 문제이다”고 지적하고 있다.

ⓒ유성호20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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