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일씨가 머물고 있는 숙소는 모텔이다. 모텔에서 '달방'을 얻어 직장까지 출퇴근한다. 잔업이 남아 숙소에서 쉬다 회사의 연락을 받고 다시 방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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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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