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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yonhap)

90년 '낙동강변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1년간 옥살이를 한 최인철(왼쪽), 장동익 씨가 6일 오후 부산고등법원에서 재심 여부를 결정하는 재판을 마친 뒤 눈물을 흘리고 있다. 부산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문관)는 이날 강도살인 피의자로 몰려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21년간 복역한 뒤 모범수로 출소한 최인철(59), 장동익(62) 씨가 제기한 재심청구 재판에서 재심 개시 결정을 내렸다.

ⓒ연합뉴스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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