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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24일 '박사모'의 정광용 회장(가운데) 등 회원 20여 명이 한나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도부 사퇴 구호를 외치자 당직자가 제지하고 있다.

ⓒ오마이뉴스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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