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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gracekim0717)

흑사병 논고에는 흑사병을 이기기 위해 의료인들이 치열하게 노력한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있었다. 이런 논쟁과 검증을 통해 외과적 치료의 중요성에 눈을 뜨고 해부학적 경험과 지식이 축적되었다. 그리고 14세기 후반에 파리와 볼로냐 대학 등은 해부학과 외과 관련 내용을 주요 교과로 편성했고, 이는 현대 의학의 초석이 되었다.

ⓒpixabay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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