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사진

권우성 (kws21)

옷장 겸 주방인 아파트 경비원 화장실

11일 오후 서울 강북구 우이동 한 아파트 경비실에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을 추모하는 주민들의 분향소가 설치되어 있다. 사진은 고인이 근무했던 경비실 내부 화장실 모습. 옷이 걸려있고, 변기위쪽에는 전자렌지와 커피포트 등 조리기구가 놓여 있다. 주차 문제로 주민과 갈등을 빚은 고인은 전날 오전 자신의 집 주변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억울하다는 유서가 발견되었다.

ⓒ권우성2020.05.11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