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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hoyah35)

고 박규원 소위의 아내 이봉희씨가 남편을 회상하며 함께 찍은 사진을 들어보이고 있다.

ⓒ유성호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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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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