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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hoyah35)

6.25 전쟁에 참전한 고 노재관 이병의 이복동생 노재완씨가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슈퍼에서 <오마이뉴스>와 만나 신체 건강했던 형이 군에 입대한 지 54일 만에 돌아가셨는데 병사처리된 것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유성호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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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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