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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hoyah35)

반아베반일 청년학생공동행동 소속 대학생들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에서 수요시위 중단과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는 보수단체들의 시위를 저지하기 위해 소녀상과 자신들의 몸에 끈으로 묶은 뒤 3일째 연좌농성을 벌이고 있다.

ⓒ유성호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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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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