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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hoyah3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매표소에 이용객이 줄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성호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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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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