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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일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대응 등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민과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1만 5000여 명에게 보낼 설 선물세트를 공개했다. 선물은 안동 소주, 김제 약과, 여주 강정, 무안 꽃차, 당진 유과 등 지역 특산물 5종으로 구성됐다.

ⓒ청와대 제공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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