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직과 명예회복을 촉구하며 지난해 12월 30일 부산을 출발해 도보행진을 시작한 한진중공업 해고노동자인 민주노총 김진숙 지도위원이 7일 오후 청와대앞에 도착한 뒤 자신의 복직을 위해 48일째 단식농성을 한 시민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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