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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minifat)

2008년 4일 오후 지리산 노고단에서 열린 '사람의 길, 생명의 길, 평화의 길'을 찾아 나서는 오체투지 순례 출발행사에서 수경스님과 문규현신부가 동·서·남·북을 향해 오체투지로 절을 하고 있다.

ⓒ오마이뉴스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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