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 같은 고객도 많아요. 그 사람 별명이 빨간양말이었는데, 전화해서 양말 무슨 색깔 신었어? 무슨 속옷 입었어? 물어보고. 혼자 막 이상한 짓도 하고. 뭐를 빨아 주겠다 이런 사람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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