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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대화방 성착취 사건의 주범 조주빈씨가 1일 항소심에서 징역 42년을 선고 받았다. 이날 ‘텔레그램 성착취 공동대책위원회’는 선고 직후 기자회견을 열며 "우리는 더 나아간 판결을 원한다"라고 밝혔다.

ⓒ강연주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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