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57) 대장이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했다. 19일 광주시산악연맹 등에 따르면 김 대장은 현지 시각 18일 오후 4시 58분(한국 시각 오후 8시 58분)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북동부 카라코람산맥 제3 고봉인 브로드피크(8047m)를 등정했다. 사진은 베이스캠프에서 포즈를 취한 김홍빈 대장(뒷 줄 가운데)과 원정대원들.
ⓒ광주시산악연맹 제공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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