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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yonhap)

한미 연합훈련 사전연습이 시작된 지난 10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서 고공정찰기 U-2S가 착륙하고 있다. 한미는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한반도의 전시상황을 가정한 본훈련의 사전연습 격인 위기관리참모훈련(CMST)을 진행한다. 위기관리 참모훈련은 전쟁 발발 전의 돌발 사태를 적절히 관리해 위기 발생 이전의 상태로 돌려놓는 방안을 점검하는 훈련이다. 본훈련인 후반기 연합지휘소훈련(21-2 CCPT)은 16∼26일로 예정됐고 예년처럼 방어(1부)와 반격(2부) 등의 시나리오 그대로 컴퓨터 시뮬레이션 방식의 지휘소연습(CPX)으로 진행된다.

ⓒ연합뉴스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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