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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yonhap)

18일 오후 간첩 혐의를 받는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조직원 손모(47)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법정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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