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정권수립 기념일('9·9절') 73주년인 9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노농적위대·사회안전군의 열병식을 진행했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행사장에 북한 국가인 '애국가'가 울려퍼지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눈을 감은 채 따라 부르고 있다. 김 위원장의 뒤편 벽에는 북한의 국장(國章)이 새겨진 것도 눈에 띈다.
ⓒ연합뉴스=조선중앙TV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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