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웨일즈가 쓴 <아리랑>의 원작 표지
1941년 뉴욕에서 출간된 님웨일즈의 <아리랑>. 1937년 말 중병에 걸린 조선인 항일혁명가 김산(본명 장지락)을 스물두 차례 인터뷰 끝에 님웨일즈는 김산의 치열한 삶과 고결한 영혼을 복기했다. 뉴욕 초간본 제목은 <아리랑의 노래>이다.
ⓒ님웨일즈, 김산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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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원으로 가입하게 된 동기는 일제강점기 시절 가족의 안위를 뒤로한 채 치열하게 독립운동을 펼쳤던 항일투사들이 이념의 굴레에 갇혀 망각되거나 왜곡돼 제대로 후손들에게 전해지지 않은 점이 적지 않아 근현대 인물연구를 통해 역사의 진실을 복원해 내고 이를 공유하고자 함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