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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yonhap)

입술 꽉 깨문 발리예바

'도핑 위반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 피겨 스케이팅 특급 스타 카밀라 발리예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가 11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발리예바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종목에 출전할 수 있느냐는 조만간 열릴 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긴급 청문회에서 결판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이날 일일 브리핑에서 발리예바가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공식 발표했다. 발리예바의 불법 약물 사용을 IOC가 확인한 셈이다.

ⓒ연합뉴스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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