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스러운 밥상
톳장아찌, 파래무침, 전복밥으로 차린 저녁 밥상. 앞으로도 안심하고 바다스러운 밥상을 차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진순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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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겨울밭, 붉은 동백의 아우성, 눈쌓인 백록담,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소리와 포말을 경이롭게 바라보며 제주의 겨울을 살고있다. 그리고 조금씩 사랑이 깊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