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덥잖아 했지만, 갤러리 포플라나무아래는 지난 4년간 60여 회 이상의 각종 전시회를 치러냈고 올해도 20회 이상의 전시가 계획돼 있다. 2021년과 2022년의 월별 전시 목록.
ⓒ장호철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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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이 넘어 입문한 <오마이뉴스> 뉴스 게릴라로 16년, 그 자취로 이미 절판된 단행본 <부역자들, 친일문인의 민낯>(인문서원)이 남았다. 몸과 마음의 부조화로 이어지는 노화의 길목에서 젖어 오는 투명한 슬픔으로 자신의 남루한 생애, 그 심연을 물끄러미 들여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