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정각 07시에 대통령의 입장과 함께 기자회견이 시작된다. 코로나바이러스 창궐 이전 기자회견장에는 수많은 언론인들이 빼곡히 들어찼다. 취재 경쟁과 질문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었다. 기자회견이 열리는 장소는 멕시코 대통령궁 내에 위치한 구 재무국 사무실이다. 웅장함과 화려함을 자랑한다.
ⓒ대통령처 유튜브2022.04.22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멕시코 어느 시골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날이 밝으면 동물 친구들과 함께 산책을 하며 자연이 주는 세례를 받습니다. 낮에는 일을 합니다. 집으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학교에서 지리학, 지정학, 국제분쟁, 이주 등을 강의합니다. 저녁이 되면 집 앞 어디쯤 가만히 서서 지구가 자전하는 소리를 듣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