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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kbo1982_ing)

키움에서 한솥밥을 이뤘던 요키시(왼쪽)와 박동원(오른쪽) 배터리, 이제는 동료가 아닌 적으로 맞붙는다

ⓒ키움히어로즈·KIA타이거즈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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